제주 동화초등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비대면 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영어캠프는 교실에서 학생들의 활동으로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주제로 이뤄져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영어를 접할 기회가 적은 겨울방학에도 영어환경에 노출시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귀한 경험이 됐다"며 "다양한 활동과 게임을 통해 영어 학습이 어려운 과제가 아니라 즐거운 활동임을 아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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