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밭작물 유통실태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보고서는 제주농협이 월동채소류 등 밭작물의 유통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신설해 운영중인 '유통지원단'을 통해 발간됐다.
보고서는 농업 관계자와 농협 담당자가 제주 밭작물 유통현황 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월동채소 주요통계 ▲월동채소 생육 및 특성 ▲월동채소 유통경로 등을 중심으로 엮었다.
강승표 본부장은 "월동채소 주산지인 제주농업의 위상에 걸맞는 밭작물의 체계적인 관리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비자들도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제주 월동채소를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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