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용 강사 코로나19 확진...공무원 1명도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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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무용 강사 코로나19 확진...공무원 1명도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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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강사, 어학원에서 1시간 가량 강습...수강생 30여명 긴급 검사

15일 하루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들 가운데 1명은 무용 강사로 도내 학원에서 무용 강습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94번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무용 강습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돼 역학조사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제주도내 한 어학원에서 1시간 가량 무용강습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 어학원 수강생 33명과 학원 관계자의 명단을 확보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는 16일 밤 또는 17일 중 나올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497번 확진자 B씨는 공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4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를 진행해 왔다.

자가격리전 실시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제주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한 결과 오후 9시 30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B씨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제주도는 공무원복무관리지침에 따라 복무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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