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수 신임 제주경찰청장은 취임 다음날인 12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4‧3당시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했다.
이날 참배에는 강 청장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송승문 회장‧김춘보 상임부회장, 오임종‧김창범 신임회장단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참배를 마친 강황수 청장은 위패봉안실 방명록에 “유족 영령님의 평온과 안녕을 간곡히 기도드립니다”라고 남겼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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