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정기인사, '자치행정국장 박순태-안전교통국장 홍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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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정기인사, '자치행정국장 박순태-안전교통국장 홍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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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79명, 전보 453명 등 총 532명 규모...복지위생국장 윤인성

제주시가 13일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박순태 사무관과 홍성균 사무관이 나란히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국장 직위에 올랐다.

오는 15일자로 이뤄진 이번 정기인사는 승진 79명, 인사교류 48명, 전보 453명 등 총 532명 규모로 이뤄졌다.

승진은 4급 3명, 5급 사무관 승진의결 13명, 6급 이하에서 63명이다.

국장급 직위에는 자치행정국장에 박순태 사무관, 안전교통국장에 홍성균 사무관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복지위생국장에는 윤인성 서기관이 발령됐다.

사무관급에서는 기획예산과장에 김신엽, 재산세과장에 현상철, 문화예술과장에 문명숙, 환경관리과장에 부기철, 공원녹지과장에 한정우, 보건행정과장에 이상철, 서부보건소장에 김계홍, 추자면장에 김진성, 이호동장에 김현집 사무관이 각각 임명됐다.

이번에 사무관 승진의결자에서는 자치행정과장 직무대리에 서연지, 마을협력과장 직무대리에 양경원, 세무과장 직무대리에 오숙희, 관광진흥과장 직무대리에 오수원,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에 문석훈, 제주아트센터 소장 직무대리에 김영기, 생활환경과장 직무대리에 정윤택, 건강즌진과장 직무대리에 강윤보, 일도1동장 직무대리에 김재종 주사가 각각 발령됐다.

화북동장 직무대리에는 강인규, 연동장 직무대리에는 김윤철, 노형동장 직무대리에는 한명미 승진의결자가 임명됐다.

제주시는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방역 및 현안업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인력 배치에 중점을 두고 배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대응 추진단을 재편해 32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애월읍 건축민원TF팀 설치 및 신규 사무 대응을 위해 현안 업무 추진 부서에 인력을 충원했다고 설명했다.

소수직렬을 배려하고, 자치행정과장과 문화예술과장에 여성공직자를 배치한 점도 특징으로 제시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6급 이하 인사의 경우 장기근속자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등 현안업무 추진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세무, 전산, 사회복지, 간호, 보건 직렬 등에 대한 6급 승진을 배려했다"면서 "격무·기피부서, 도서지역 근무자를 주요부서 발탁 및 배치해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다음은 제주시의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 과장급 이상 발령사항.

◆국장급
△자치행정국장 박순태 △안전교통국장 홍성균 △복지위생국장 윤인성(전입)

◆과장급
△기획예산과장 김신엽 △자치행정과장 직무대리 서연지 △마을활력과장 직무대리 양경원 △세무과장 직무대리 오숙희 △재산세과장 현상철 △문화예술과장 문명숙 △관광진흥과장 직무대리 오수원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문석훈 △제주아트센터소장 직무대리 김영기 △환경과리과장 부기철 △생활환경과장 직무대리 정윤택 △공원녹지과장 한정우 △보건행정과장 이상철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윤보 △서부보건소장 김계홍 △추자면장 김진성 △일도1동장 직무대리 김재종 △화북동장 직무대리 강인규 △연동장 직무대리 김윤철 △노형동장 직무대리 한명미 △외도동장 믹주대리 한지연 △이호동장 김현집


◆전출
△김이택 서기관(직급승진) △김문형 사무관 △양경저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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