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상담활동을 하게 될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다.

지원 자격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실시한 기초연수 이수자 중 만 65세 이하로 학생상담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한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은 도내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예방, 진로지도, 또래상담, 인터넷중독 해소 등의 분야별 학생상담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서 제출기간은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다.

제출 방법은 제주도교육청 별관 1층 앞 서류접수 창구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은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자료실(www.jje.go.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전화 064-710-0458)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