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관장 고영범)은 매달 작가가 선정한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해석을 공유하는 '열 두달 고전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열 두달 고전 읽기 프로그램은 1월과 2월에는 박준 시인, 3월과 4월은 노명우 작가, 5월과 6월에는 정여울 작가, 7월과 8월에는 김현 시인, 9월과 10월에는 김탁환 작가, 11월과 12월에는 김은석 교수 등 6명의 작가들이 선정한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생각을 나누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연 참가신청은 매달 10일부터 20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 //lib.jeju.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데 선착순으로 40명가지 접수를 받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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