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이뤄진 제94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17억6555만4491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는 1, 2등 당첨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9, 10, 15, 30, 33, 37'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6'.
당첨자가 나온 판매점 소재지는 서울 강동구 풍성로, 대구 북구 팔달로,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 광주 북구 문산로,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미래로, 경기 군포시 고산로, 경기 김포시 대명항로, 경기 남양주시 진건오남로, 경기 남양주시 불암로, 강원 동해시 중앙로,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로 등 12곳이다. 이 중 인천 한나라루로 소재 판매점에서는 2장이 1등에 당첨됐다.
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1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387만8424원씩 받게 됐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490명으로 153만6293원씩 지급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고정당첨금 5만원)은 12만4224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12만882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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