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상습침수 지역 상·하수도정비사업 긴급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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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상습침수 지역 상·하수도정비사업 긴급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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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상습침수지역 중 하나인 태흥리 용화사 앞길 모습. ⓒ헤드라인제주
사진은 상습침수지역 중 하나인 태흥리 용화사 앞길 모습.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는 태풍 및 집중 호우시마다 상습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고있는 남원읍 태흥3리를 비롯한 6건 공사에 대해 긴급 발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총 7억2000만원을 투자해 올해 6월 이전 공사 완료를 목표로 우·오수관로시설과 노후 상수도관로 교체공사를 진행한다.

저지대 지역인 태흥3리와 성읍1리에는 사업비 4억3500만원을 투입해 우수처리시설(383m) 공사를 하게되며, 호근동에는 오수관로 매설(74.2m)사업으로  2억2400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노후상수도관 교체가 필표한 고성리, 남원1리, 상창리 지역에는 2억2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연장 1456 구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지역들은 지형적 여건 등으로 인해 태풍 또는 집중호우시 마다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던 곳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상하수도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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