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복권기금 사업 노인복지지원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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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복권기금 사업 노인복지지원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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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72억2400만원 투입, 원스톱 노인복지 지원사업 공간 조성

서귀포시는 2021년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서귀포시노인복지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68억68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시노인복지지원센터는 서호동 1604번지 복합혁신센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82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방비 3억5600만원을 포함해 총 72억2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1층에는 노인일자리 사업장과 노인취업교육센터, 2층에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노인학대예방기관 사무실이 입주하며, 3층에는 다목적 강당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건축허가 등 사전행정절차를 진행중이다. 1월 공사 발주, 12월말까지 공사를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정창용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추진, 홀로사는노인 서비스 제공사업 및 노인인권보호 사업 등이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제공돼 노인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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