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의과대학 현진원 교수(제주천연물의약 연구센터)가 제12대 방사선생명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전했다.
방사선생명과학회는 의료생물학적 이용분야에서 방사선을 이용하고 생물학적 효과를 연구하는 연구자들로 구성된 학술활동 단체다.
현 교수는 그동안 방사선에 의한 손상기전 규명과 함께 제주지역 자생자원 및 화합물로부터 이에 대한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현 교수는 올해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선거위원장, 보문위원회 위원과 대한약학회 R&D(연구개발)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