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분야 안전총괄과, 평가사업 분야 서부보건소 최우수부서 선정
서귀포시는 2020년 중앙단위 공모 및 평가사업에 국비 확보에 많은 성과를 거둔 부서를 선정해 포상한다고 3일 밝혔다.
평가 결과, 중앙단위 공모사업 분야에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49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51억원으로 총 400억원을 확보한 안전총괄과가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우수부서로는 경제일자리과와 해양수산과가 선정됐다.
평가사업 분야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포상금 1320만원과 함께 서귀포시 서부보건소가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우수부서로는 주민복지과와 노인장애인과가 선정됐다.
이들 부서에는 부서 포상금(온나라상품권)과 함께 성과관리 종합평가(BSC) 성과포인트 가점이 부여된다.
강용숙 서귀포시 기획예산과장은 “2020년 한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중앙단위 공모 및 평가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2021년에도 중앙단위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모 및 평가사업에 응모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