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기반 개선, 정보자산 유지관리 등에 34억원 투입
제주시는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디지털 제주 구현'을 2021년 정보화 비전으로 설정하고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보화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 주요 정보화사업을 보면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정보화 환경조성을 위해 3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모바일 기반 전자고지 시스템 확대 구축, 비대면 동영상 교육 플랫폼 도입, 데이터 경제 확산에 따른 빅데이터 분석·활용 및 공공데이터 개방, 제주시 홈페이지 기능 개선 등을 추진한다.
정보통신 품질개선 및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서는 7억1000만원을 투입해 시민편의를 위한 청사 내 무선인터넷 확대, 노후 네트워크 장비 교체,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 활동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간다.
한편, 올해에는 디지털 뉴딜 중앙 공모사업 추진, 디지털 일정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협업행정 실현, 도내 관공서 최초 청사 내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 등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해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화사업 추진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경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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