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장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양홍식-한정우 서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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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장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양홍식-한정우 서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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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공직자 설문조사 결과...'현문익-한미숙-김명준' 사무관도 선정
왼쪽부터 양홍식 서기관(수산정책과장), 한정우 서기관(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 현문익 사무관(산림휴양과 산지경영팀장), 한미숙 사무관(총무과 인재채용팀장), 김명준 사무관(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헤드라인제주
왼쪽부터 양홍식 서기관(수산정책과장), 한정우 서기관(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 현문익 사무관(산림휴양과 산지경영팀장), 한미숙 사무관(총무과 인재채용팀장), 김명준 사무관(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 ⓒ헤드라인제주

올해 제주도 공무원들이 선정한 가장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5명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은 공무원이 뽑은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올해 설문조사에는 제주도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사업소의 6급이하 직원 448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가장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는 양홍식 서기관(수산정책과장), 한정우 서기관(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 현문익 사무관(산림휴양과 산지경영팀장), 한미숙 사무관(총무과 인재채용팀장), 김명준 사무관(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 5명이 선정됐다.

선정이유를 보면 △합리적 의사결정과 대안제시 △직원과의 열린대화, 인격존중 △효율적인 업무분장과 직원의견 수렴 등이 높이 평가됐다. 

공무원노조 오태권 위원장은 "2016년 처음 시작한 가장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선정 설문조사는 하위직과 고위직이 함께 신명나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화합을 보여줄 수 있어서 매우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조직에서 갑질문화 타파, 신명나고 즐거운 공직문화, 노사가 함께 활기찬 행정문화,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조는 31일 선정된 간부공무원에 대한 선정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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