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130명을 종합민원실 등 38개 부서에 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본청 5개부서 19명, 읍면 서부지역 6개부서 21명, 읍면 동부지역 3개부서 17명, 동 서부지역 12개부서 37명, 동 동부지역 12개부서 36명 등이다.
근무지는 선발 학생의 주소지를 최대한 고려해 지정했다.
다만, 선발학생 전원에 대해 현재 코로나19 무료 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음성판정이 확인돼야 근무가 가능하다.
근무는 오는 1월 4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으로 청사 질서유지, 환경정비, 민원안내, 현장조사 등 부서별 현안업무에 지원된다.
2021년 제주형 생활임금(시간당 1만150원, 1일 8만1200원)이 적용된 임금을 지급받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