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체육양궁연맹, 표선중학교 양궁교실 장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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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체육양궁연맹, 표선중학교 양궁교실 장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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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체육양궁연맹(회장 정미자)이 지난 15일 제주도 양궁 분야 저변확대를 위한 1단계 지원사업으로 표선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체육 양궁 교육을 위해 양궁 장비(초보자용) 10세트와 표적판(폼세트) 2세트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승훈 현대제철 양궁감독을 비롯한 구본찬 2016년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와 김종오 2019년 세계선수권 양궁대회 금메달리스트가 참석했다.

정미자 회장은 양궁 장비를 전달하면서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에 어린 학생들이 심신 단련과 정신수양에 큰 도움이 되는 양궁을 배움으로써 조금이나마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현덕봉 표선면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이 힘든 이 시기에 표선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양궁장비를 기증 해주신 정미자 한국생활체육양궁연맹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제주의 양궁발전을 위하여 양궁장비를 기증해 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제주도 생활체육 양궁지원이 꾸준히 지속됐으면 좋겠"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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