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4일 안덕면(면장 이상헌),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언)을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돼지고기 80kg을 기부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이 지나가고 신축년에는 희망찬 새해가 되길 바라며 이번 기부가 안덕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나눔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된 돼지고기 80kg은 안덕면 지역내 어려운 이웃 4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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