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코로나19 확산 차단 종교시설.노래연습장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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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코로나19 확산 차단 종교시설.노래연습장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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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다수 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종교시설 297개소 및 노래연습장 87개소 등 384개소이다.

점검에서는 △노래연습장 오후 9시 이후 운영 제한 △종교시설, 예배.미사.법회시 비대면 원칙, 소모임 및 식사제공 금지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체크 △2m 이상 거리두기(좌석 띄어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가 중점 확인된다.

서귀포시는 최근 종교시설 발 감염 확산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정규 예배.미사.법회 시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고, 종교시설 내 식사 제공 금지, 정규예배 외 각종 모임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중점관리시설인 노래연습장에 대해서는 오후 9시 이후 운영제한 준수여부 중점 점검,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의무설치시설로써 설치 및 사용여부,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동 합동으로 종교시설 및 문화분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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