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은 17일 SNS상에 제주시내 부민장례식장에서 7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가짜뉴스가 떠도는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방역당국은 "부민장례식장에서 70명에 달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내일 드림타워 개장때문에 방역 당국에서 쉬쉬하고 있다는 설이 SNS상에서 떠돌고 있다"며 "이 사항은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제주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앞두고 많은 분들의 우려가 커지는 시기에 가짜뉴스 유포는 도민사회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방역당국의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이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즉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와 보건당국은 도 홈페이지 및 언론을 통해 방역활동 및 확인된 정보들을 숨김없이 발표하고 있는 만큼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 부민장례식장 관련해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이곳에서 장례를 치른 상주 중 1명이 육지부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방문자에 대한 대대적 검사가 진행된 바 있다.
현재까지 제주에서 부민장례식장 관련해서는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155번 확진자 1명이다. 이 확진자는 13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자, 부민장례식장 방문자로 분류돼 제주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상주 가족 중 한명이 제주시청 소속 공직자여서 조문을 다녀온 공직자 100여명과 도의원 등도진단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현재까지 검사자는 모두 음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헤드라인제주>
그럼 드림타워 오픈도 안하는거겠죠? 물론??
궁금한게 많습니다.
왜 하필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를
18일부터 하는건지요??도민 90%이상이 아마 불안해하고 있는데
지금 시기도 그렇고 타이밍도 그렇고 자꾸 의심이 가득합니다.
이유는 코로나 알림문자도 늦고, 동선파악도 안되고
무엇보다 어느순간 코로나 알림문자에 댓글이 불가능하게
연결이되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루머에 찌라시에 걱정이 한가득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