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16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제주시는 전국 최초로 도내 공공기관과 단체와 공동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풍수해보험'과 '창호 교체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했다. 또 1만1454가구에 148억6300만원의 주거급여를 지급했고, 수선화임대 주택 보수와 취약계층에 대한 수선 유지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주거급여 및 제주시 시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주거취약 계층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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