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주차문화개선 활동평가, '안덕면-영천동'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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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차문화개선 활동평가, '안덕면-영천동'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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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사 전경.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 청사 전경.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가 올해 읍면동 주차문화개선위원회의 활동을 평가한 결과 읍면 최우수에 안덕면주차문화개선위원회, 동 최우수에 영천동주차문화개선위원회가 각각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지역 최대 현안인 주차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의식을 전환하고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년 읍면동 주차문화개선위원회를 대상으로 개선활동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서면평가는 위원회 활동실적(30점)과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참여실적, 이면도로 개선노력, 공영주차장유지관리, 홍보활동실적 등을 평가했다. 

현장평가는 읍면동별로 이면도로 불법주정차단속지역을 지정해 이동식 단속차량을 통해 확인하고 불법주정차 감소율을 분석하여 점수를 부여했다.

올해 최우수에 선정된 안덕면주차문화개선위원회는 주차문화개선활동 부문과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천동주차문화개선위원회는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부문과 이면도로 개선실적, 현장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읍면지역 우수 위원회에는 표선면주차문화개선위원회가, 장려에는 성산읍주차문화개선위원회가 선정됐다.  동지역 우수위원회는는 효돈동주차문화개선위원회가, 장려에는 서홍동ㆍ송산동ㆍ정방동주차문화개선위원회가 선정됐다. 

한편 평가결과 우수 읍면동에 대해서는 읍면동 종합평가부문에서 최고 20%의 배점이 적용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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