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이 뽑은 2020년 우수 민생시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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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이 뽑은 2020년 우수 민생시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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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베스트 소시민 7선' 선정 

서귀포시는 지난 9일 '2020 서귀포시 베스트 소시민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7개 시책을 '베스트 소시민 7선'으로 선정했다.

'소시민'은 올 해 서귀포시 전 부서 및 읍면동에서 발굴한 '소소하지만 시민중심의 민생시책'을 의미한다.

'베스트 소시민 7선'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심사 등을 거쳐 1차로 10개 후보 시책이 선정됐다.

1차로 선정된 10개 시책은 시민 온라인 사전 투표와 이날 개최된 '베스트 소시민 선발대회' 결과를 합산해 최종 7개 시책이 선정됐다.

최종 심사 결과에서 선정된 7개 시책은  △'마을이 학교다!'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프로그램 운영(평생교육지원과)  △시민 음악 아카데미 '가치고치 클래식여행'(문화예술과) △소라 및 성게껍질 분쇄기 어촌계 시범 지원(해양수산과)  △두근두근 생명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 사업(서귀포보건소) △상·하수도 민원 ZERO화를 위한 현장출동서비스 지원(상하수도과)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안덕 사랑의 집 프로젝트 사업'(안덕면) △주민주도의 발전계획 수립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대천동)  시책 등이다.

'베스트 소시민 7선'으로 선정된 시책은 영상으로 제작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시책을 추진해온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작은 감동을 넘어 큰 행복을 줄 수 있는 민생시책들을 계속해서 발굴·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2020 베스트 소시민 7선. ⓒ헤드라인제주
2020 베스트 소시민 7선.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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