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채종협)은 오는 30일까지 ‘코로나 블루 책 처방’ 특별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블루 책 처방 도서는 최근 3년간 도서 대출 데이터를 분석해 수집한 힐링 관련 도서로, ‘약간의 거리를 둔다(소노 아야코 저)’ 등 50여권을 전시할 계획이며, 전시된 도서는 대출도 가능하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공공시설물 이용제한’으로 연체회원들이 발생함에 따라, 12월 10부터 24일까지 도서를 반납한 회원 및 연체회원들에게 정상회원으로 구제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채종협 한라도서관장은 “도서관을 방문한 회원 누구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독서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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