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언)은 지난달 25일 ‘2020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빙삭이 지꺼지는 날>’ 3회차 중 마지막으로 전통문화 특강과 공예체험을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서귀포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강명언 서귀포문화원장의 ‘제주어로 듣는 제주 전통문화 특강’과 ‘테왁 미니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20여명의 참가하였다.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참가자들은 제주의 다사다난했던 역사와 신화, 심방, 민요가 곁들여진 특강과 제주를 상징하는 해녀의 테왁을 작은 무드등으로 만드는 체험으로 제주를 더 이해하며, 잠시나마 코로나블루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가졌다.
문의 = 서귀포문화원 : 064-733-3789.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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