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배우 문희경,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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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배우 문희경,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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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외도민회의 활성화 및 제주의 여성 브랜드화 등 다양한 홍보활동 기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4일 배우 문희경씨에게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4일 배우 문희경씨에게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출신 배우 문희경씨가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배우 문희경씨를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후 5시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리는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전달하고, 향후 홍보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배우 문희경씨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출신으로 하례초등학교, 효돈중학교, 서귀포여자고등학교에 다니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 

문희경씨는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 2008년 드라마 '아이리스', 2019년 영화 '어멍', 2020년 드라마 '누가 뭐래도', 2019~2020년 뮤지컬 레베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영화 '좋지 아니한가'를 통해 2007년 제10회 부산영평상 여우조연상을, 2008년 제1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씨는 홍보대사 위촉 이후, 제주도를 홍보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서울도민회와 재외도민회의 활성화 및 제주의 여성 브랜드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홍보대사 임기는 2022년 12월 3일까지 2년이다. 

한편, 현재 제주도에서는 프리랜서 조수빈씨, 배우 고두심씨, 피아니스트 양방언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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