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주거밀집지역내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한 화북이동 거로길~문화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7일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에서는 거로길에서 문화아파트간 62m 구간에서 8~10m 너비 도로 개설이 이뤄졌다.
이 도로는 지난 1999년 11월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됐으나 오랜기간 동안 도로 개통이 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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