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 구현에 이바지할 최적임자"
제주출신인 부승찬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50)이 국방부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국방부는 4일자로 부 연구원을 대변인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신으로, 하도초, 세화중, 세화고,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연세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
그는 국방부 장관정책보좌관, 국회 국방위 · 외교통일위 소속 의원실 정책보좌관, 10여 년간의 공군 장교 경력을 통해 행정부와 입법부, 국방·외교·통일 등 안보 전 분야에 걸친 폭넓은 업무 경험과 정책적 시야를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방부는 "부 대변인이 이러한 경륜 및 그간 직무수행을 통해 보여 온 소통·협업역량을 바탕으로, 국방 공보·홍보정책을 주도하고 언론과의 건전한 소통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 구현에 이바지할 최적임자"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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