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제주출장소-제주여민회 공동 주최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소장 권혁일)는 사단법인 제주여민회(공동대표 이경선.이양신)와 함께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메가박스 제주점 2관(제주시 중앙로 14길 18)에서 인권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제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윤홍경숙)가 주관하는 무비데이는 세계인권선언 제72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영화로 소통의 장을 갖고자 기획됐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는 <갈매기>(김미조 감독, 2020).
영화 상영이 끝나면 한 시간 동안 김미조 영화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갈매기>는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번 상영회의 참석인원은 50명 이내로 제한된다. 3일부터 온라인 사전신청 링크(c11.kr/_cinemaday)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코로나19로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되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영화상영회가 취소될 수 있다.
문의는 제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회(전화 070-4523-5276)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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