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업전문교육 농업성공대학 마무리...641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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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업전문교육 농업성공대학 마무리...641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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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농업인 경쟁력 강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전문교육인 농업성공대학을 11월 말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농업성공대학 프로그램은 제주시 10개 지역농협에 개설돼 대학 과정과 대학원 과정으로 농업전문교육, 마케팅, 현장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운영 결과 총 689명 참가 신청한 가운데 93%인 641명이 수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되는 등 집합교육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철저한 방역 및 위생수칙 준수와 실내강의 축소 조정, 현장교육 중심으로 전환해 운영됐다.

농업성공대학은 지난 2012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4937명의 수강자를 배출했다.

농업인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제주농업의 경쟁력 향상 등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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