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외 도시교류 협력사업 화상회의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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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국외 도시교류 협력사업 화상회의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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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상해 충밍구를 시작으로 7개 도시와 방안 논의 

서귀포시는 2일 중국 상해시 충밍구를 시작으로 국외 도시교류 사업을 화상회의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한 충밍구와의 화상회의에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고 있는 관광산업의 패러다임에 대응해 서귀포시를 웰니스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이와 관련한 폭넓은 교류를 제안했다.

미아오징 충밍구장은 웰니스 관광 교류 제안에 적극 공감하며, 내년 5월 충밍구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중국 정원박람회에서 만나 추가적으로 논의하길 희망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말까지 일본 기노카와시를 비롯해 중국, 필리핀, 네덜란드 4개국 7개 교류도시와 화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국제교류 추진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온라인을 활용해 중국 항저우시 국제의 날 참여, 일본 가라쓰시에 서귀포시 직원을 파견해 25년간 지속된 인적교류를 이어가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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