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2022년 신규 국고사업 발굴을 위한 다각적 논리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30일 '2022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제주형 뉴딜 등 중앙정부와 연계한 사업의 다각적 논리개발을 당부했다.
보고회에서는 2022년도 제주시 신규사업 발굴 현황과 계속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현재까지 발굴한 국비사업은 총 6037억원(신규사업 30건, 361억원)으로 전년대비 10.5% 증가한 규모다.
주요사업은 공영 주차장 복층화 사업(55억원, 2곳), 제주보육원 개축공사 사업(15억원),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41억원) 등이다.
한편, 제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정위기 속에서도 2021년도 국비는 전년도 보다 약 10% 증가한 5461억원을 확보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