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고, '자기 마을 돌보미'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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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고, '자기 마을 돌보미'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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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올해 제주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과 관련해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통해 '자기 마을 돌보미' 복지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복지사업 봉사활동 마지막 날인 지난 28일에는 송호철 대정읍장과 강순구 한림공고 교장,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정읍복지사업팀장, 학교관계자 및 봉사활동 참여 학생 등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강 교장은 "전공을 활용한 '자기 마을 돌보미' 활동을 통해 기계, 토목, 건축, 전기, 전자 5개과 학생들이 전공 실무 능력을 발휘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협력과 상생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공고는 제주도교육청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특성화고의 비전 제시와 학교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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