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가슴통증 호소 추자도 주민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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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가슴통증 호소 추자도 주민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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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추자도에서 협심증으로 의심되는 추자주민 A씨를 제주해경 100톤급 경비정을 이용해 제주항에서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고 29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28일 오후 11시17분쯤 추자보건소로부터 추자주민 A씨가 심한 가슴통증으로 추자보건소를 찾아왔으며, 거동엔 불편하지 않으나 협심증으로 의심돼 제주시내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인근해역을 경비중인 100톤급 경비함정을 이용 13시33분경 추자 신양항 도착 환자 및 보호자 태워 제주항으로 이송했고, 29일 새벽 1시25분쯤 제주항에 도착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환자 A씨를 인계했다.

한편 제주해경은 올해 경비함정을 통해 추자주민 37명을 긴급 이송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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