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한국판 뉴딜에 맞춰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수행을 위한 청년인턴을 지난 9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투입해 공공데이터 품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이다.

제주시는 행정안전부를 통해 채용된 4명의 청년인턴을 공공기관에 배치해 옥외광고업, 식품자동판매기업, 약국, 건설폐기물처리업 등 17종 7567건에 대한 제주시 공공데이터 현행화 및 데이터 품질진단 등 데이터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과 데이터 품질 향상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