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최근 정부의 공공부문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방안에 발맞춰 25일 열린 월간글로벌전략회의를 기존 화상회의에서 한 단계 발전시킨 생산 현장과의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학 사장 주재로 진행된 월간글로벌전략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이슈와 현장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 통합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정부의 공공부분 복무관리 강화지침을 즉각 적용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도 강화해 도민과 임직원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지역사회에도 지속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정학 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비대면 트렌드, 디지털 경제, 친환경 경영, 스마트 팩토리 등 경영환경 변화를 철저히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해 제주개발공사가 제주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도민과 함께 제주의 미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공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공사의 주요 회의를 화상회의로 대체해 실시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화상회의 시스템 개선 및 자체 회의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현재는 각 사업장 및 생산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문제점들은 즉각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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