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찾아가는 현장 법률상담' 전개
상태바
제주경찰, '찾아가는 현장 법률상담' 전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4일 오후 '걸어서 동네 한바퀴'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경찰서, 상인연합회, 유관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 법률상담'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현장 법률상담에서는 도민·관광객 대상 법률상담, OX 법률상식 퀴즈·홍보부스 운영, 보이스피싱·사이버범죄예방 합동순찰(경찰·유관단체·상인연합회)이 이뤄졌다.

특히, 평소 형사 또는 민사 사안 및 재판진행과 관련한 사항이나 범죄피해 발생시 피해 구제절차와 보호조치 등 각종 법률 절차 등을 안내하는 등 법률상담 서비스도 제공됐다.

현재 제주경찰청에는 변호사 자격을 갖춘 경찰관이 특별 채용·배치돼 일선 수사부서에서 복잡한 법률쟁점 사건 수사 및 법률 민원 상담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및 사이버범죄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범인 검거 및 피해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범죄수법이 매우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특성을 가진 지능형 범죄 유형들에 대해 미리 알고 이를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