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이.통장, 제주도 연수 후 코로나19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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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이.통장, 제주도 연수 후 코로나19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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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16~18일 제주연수 23명 중 15명 확진"
제주도 "관련 내용 오후 3시 공식 브리핑"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에서 단체 연수를 진행한 진주시 이통장들 사이에서 코로나19에 집단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 25번 확진자 A씨는 지역 이통장 회장단 21명 및 버스기사 1명, 공무원 1명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

A씨는 연수를 마치고 돌아간 뒤인 19일부터 몸살,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였으며 며칠 간은 동네 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그러다 23일 의원 방문 시 코로나19 검사를 권고 받고,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24일 오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는 A씨의 접촉자로 분류된 이통장 회장단 관련 22명 및 가족 4명 등 총 2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공무원 1명과 이통장 회장 13명, A씨 가족 4명 총 18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오후 3시 관련 내용을 브리핑 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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