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원재료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10곳에 대해 하반기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반기 인센티브는 2019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4000만원(특별교부세)을 투입, 맞춤형 물품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지원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체 중에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행안부가 지정한다
한편,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매월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7명)이 업소를 현장 방문해 가격·위생상태·친절도와 애로사항 청취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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