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명인 활용 억대 농가 육성...서귀포시, 교육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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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명인 활용 억대 농가 육성...서귀포시, 교육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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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12월4일까지 감귤명인을 활용한 '2021 억대전략농가 육성과정'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감귤명인은 일반 농가보다 생산량과 당도가 뛰어나 평균 조수입이 40%이상 높은 농가를 선정, 지난해 12월 '서귀포시 감귤명인'으로 지정했다.

이번 교육에 나서는 감귤명인은 비가림 온주의 강만희 명인, 한라봉의 강성훈 명인, 레드향의 오명한 명인, 성목이식(일반조생)의 김진성 명인, 성목이식(유라조생)의 한중섭 명인 등이다.

2021 감귤명인 교육은 감귤 품종별로 한라봉, 레드향, 비가림온주, 성목이식(일반조생), 성목이식(유라조생)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고품질 감귤 생산에 필수적인 당도를 높이는 방법, 해거리 현상을 줄이는 방법을 중점으로 물 관리, 병해충 관리, 전정기술, 예비가지 관리, 접목 기술 등 감귤 재배 시 반드시 필요한 관리 기술에 대한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명인교육을 성실히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보다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심화반을 신설, 감귤정예농가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기초반은 감귤명인 별로 월 2회(기초반 1회, 심화반 1회) 교육을 통해 고당도-고품질 감귤생산 기술을 널리 보급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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