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금악초등학교는 2020년 원격교육 우수기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악초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원격수업을 운영하면서 학교 여건 및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맞는 원격수업 플랫폼 활용 수업 진행, 학생 맞춤형 수업 운영과 다양한 지원 및 학부모 상담 등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소통의 교육사례를 높이 평가받았다.
금악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진정세가 돼 학생 모두가 등교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을 경우 학생 맞춤형 원격수업을 지속해서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금악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금악남성의용소방대의 특별방역 지원을 받는 등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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