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60번 확진자 A씨가 24일 오후 5시 30분경 퇴원했다고 밝혔다.
A씨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3일 오후 1시 3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입원기간 동안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였으나 입원 치료를 받으며 상태가 점차 호전됐다.
A씨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해 입원 21일 만에 퇴원하게 됐다.
한편, 24일 오후 6시 기준 제주지역에서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제주 61번부터 69번까지 총 9명이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