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유원시설업 43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사단법인 안전보건진흥원과 합동으로 시설내 각종 기구의 안전성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또 안전점검 표지판 게시여부, 시설 및 설비 기준 적합 여부 등도 조사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토록 하되, 중대한 위반사항이ㅣ 확인되면 관련 법에 따라 강력한 처분을 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는 유원시설업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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