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솔리스트와 앙상블,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내달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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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솔리스트와 앙상블,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내달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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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와 제주건반예술학회가 공동 기획으로 마련한 실내악공연이 선보인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이하는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은 12월 1일부터 4일간 열린다. 12월 1일은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2일부터 4일까지는 제주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앙상블 단체와 대학교수 및 청년예술가 등의 무대로 꾸며진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외국단체는 초청되지 않는다.
  
제주도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앙상블 ‘데어토니카’와 ‘앙상블 콘테’를 비롯해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20년 전통의 '세종목관챔버앙상블', 김동욱 교수를 중심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챔버뮤직소사이어티', 청년 미국 유학파로 구성된 앙상블 '트리오 보르' 등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단이 참여한다. 

서울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김용배 교수의 연주와 독특한 해설을 비롯해, 이화여대 계명선, 한국예술종합학교 첼리스트  이강호, 호른 이석준, 서수민, 이석중 교수 등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참여한다.
 
제주출신의 부윤정 교수와 청년음악가 김민지 등의 수준 높은 앙상블도 주목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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