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민소통정책자문단, 행정자치분야 소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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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소통정책자문단, 행정자치분야 소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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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시민소통정책자문단(위원장 김영보)은 지난 20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자치 분야 소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해 각 부서에서 추진해온 민생시책에 대한 평가와 자문이 이뤄졌다. 

한 자문위원은 “묘지가 있는 토지의 공시지가 산정방식 개선으로 시민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른 특수지역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방안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한 지역사회와 학교, 행정간의 협업 시책에 대해 “마을회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양영일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기존 시책들을 보완·발전 시켜 나가겠다”며 또한“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시책들을 추가로 발굴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대표 및 전문가 등 34명으로 구성된 시민소통정책정책자문단을 △행정자치 △산업경제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환경도시 5개 분야 소위원회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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