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20 청소년 4.3 문화예술제'의 사전 워크숍 '우리의 4.3은 푸르다'가 지난 14일과 15일 진행됐다.
청소년 4.3 문화예술제는 지난 10월부터 참가자 공모를 진행했는데, 이 결과 개인 7명과 12개 팀이 선정돼 총 7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게 됐다.
다채롭고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 활동 및 공모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 청년 멘토를 구성해 이번에 사전 워크숍을 갖게 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비보잉 댄스, 그림자극, 포스터, 영상, 창작소설, 수필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4.3을 기억하고 그려나갈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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