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수눌음돌봄사업 마무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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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수눌음돌봄사업 마무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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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센터(센터장 손태주)는 21일 제주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2020년 수눌음돌봄사업 마무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될 이번 워크숍은 올해 수눌음돌봄 참여자들이 코로나 상황에서 겪은 돌봄 경험들을 나누고, 제주도의 돌봄 현실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과 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부터 주민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문화를 확산하고자, 품앗이 자조모임(5가구 이상)을 지원하는 ‘수눌음돌봄공동체 발굴·육성 지원사업’과 공동체 활동과 생생한 육아정보를 나눌 수 있는 ‘수눌음육아나눔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돌봄사업 참여 만족도 조사 결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동체 활동으로 도움을 받았다는 응답이 96.8%를 차지해 향후 돌봄공동체 활동의 의미와 가능성이 더욱 기대가 된다.

손태주 센터장은 “'終(쫑) 파티' 성격의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시대 자녀 돌봄을 어려움을 함께 나눈 사람들이 모여 그간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도적으로 모색해보는 자리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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