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만)는 자매결연지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 최종규)를 초청, 17일부터 18일까지 자매결연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7일 표선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표선면·온양읍주민자치위원회 및 양측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로 지역 특산품을 교류·주민자치위원회 우수 활동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특색을 반영하여 감귤따기 체험과 근처 해양동물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제주의 향토적 이미지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만 표선면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교류사업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뿐만 아니라 양쪽 지역 차원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07년 4월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처음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까지 14년째 만남을 이어오며, 상호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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