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파대비 버스승차대 방한텐트와 온열의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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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파대비 버스승차대 방한텐트와 온열의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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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차대에 방한텐트가 설치된 모습. ⓒ헤드라인제주
버스승차대에 방한텐트가 설치된 모습. ⓒ헤드라인제주

제주시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버스 이용객과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차대에 방한텐트와 온열의자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버스승차대는 개방형으로 설치돼 있어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 특성상 겨울철에는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버스를 기다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11월말 이용객수가 많은 중앙차로제 양방향 10곳,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원과  제주버스터미널 등 7곳에 방한텐트 17개를 설치한다.

또한, 버스승차대에 설치된 온열의자는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환승정류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31곳 버스승차대에 54개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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