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 25일 차별금지법 제정촉구 집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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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 25일 차별금지법 제정촉구 집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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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2층 인권교육센터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를 위한 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집담회에는 오동석 공영버스 비정규직 공무원노조 위원장, 라연우 천주교제주교구 이주사목센터 활동가, 고홍자 제주여성상담소 소장, 제주DPI 활동가, 김기홍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주최측은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건 민주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모두가 지닌 상식이지만,  차별은 우리 사회에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다양한 활동현장과 삶 속에서 겪었던 차별사례를 공유하고, 포괄적차별금지법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개별적인 차별금지법이 있음에도 차별이 발생하는 이유와 영역이 너무나 다양하고, 다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제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국회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제주여민회, 정의당제주도당을 비롯해 제주지역 19개 시민사회, 진보정당이 참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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