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소장 양연심)는 18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2020년 연합 아웃리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병전우회, 글로벌자율방범대와 제주도일시청소년쉼터 자원봉사단(ISY)과 함께 진행된 가운데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이해 청소년들이 겪는 불편감과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겪는 불편감으로는 '외출자제로 인한 답답함'이 60%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극복방안으로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찾기'가 45%, '규칙적인 생활리듬'이 40%로 나타났다.
제주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은 오는 수능일인 12월3일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에서 제주도내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함께 '전국 수능일 동시 연합아웃리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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